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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by 은다미보미 2026.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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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이미지 : 예스24>

“어쩌면 세상에서 진실로 두려운 것은 눈이 있어도 아름다운 것을 볼 줄 모르고, 귀가 있어도 음악을 듣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참된 것을 이해하고 감동하지 못하며 가슴의 열정을 불사르지 못하는 사람이 아닐까.”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김혜남 -


막내 녀석이 고3입니다.
미술을 전공하는데 지금 정시 실기를 보기 위해 지원한 학교로 들여보내고 아내와 함께 근처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시 때 마무리했으면 좋았겠지만 결국 정시까지 왔습니다.
많이  힘들 텐데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이겨내는 녀석이 기특하고 안쓰럽네요.

저도 최근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며 적응 중입니다.
직장생활을 그렇게 오래 하고도 여전히 어려운 건 관계더라고요.
카페에서 조용히 책을 읽던 중 가슴에 와닿는 내용이 있어 오래간만에 글을 씁니다.

김혜남작가는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의사입니다.
하지만, 파킨슨병으로 장기간 투병 중인 환자이기도 합니다.
이 분의 글을 읽다 보면 나보다 잘난 분, 똑똑한 분, 많이 가진 분 등으로 정리되기도 하면서 동시에 저를 돌아보게 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건강(아픈 곳도 있지만), 신앙, 직장, 집, 차 등 그다지 특별하진 않지만 감사하고 소중하다는 마음이 드네요.ㅎ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그게 진짜 행복이겠죠?
김혜남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다시 한번 가슴에 '행복'을 새겨봅니다.

#김혜남 #인생 #행복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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