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윤석열대통령의 느닷없는 계엄령선포로 인해 나라가 시끌시끌하네요.
그 와중에 저의 관심사인 러닝 즉 달리기에 관한 기사(헬스조선)가 눈에 띄어 나누고자 합니다.
"자전거와 러닝"
최근 몇 년간은 자전거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대표적인 국토종주 코스인 인천 아라뱃길에서부터 부산 하굿둑까지 633km를
구간을 나누어서 종주를 완료하기 했고요.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자전거 도로가 상당히 잘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타본적이 없어서 뭐 딱히 비교해 얘기하기는 어렵지만요.
암튼 그렇게 자전거에 빠져 있던 제가 지금은 비록 초보 수준이지만 러닝에 빠져 있습니다.
러닝과 자전거를 다 열심히 해보니 상식적인 얘기지만 러닝은 자전거에 비해 상당히 고강도 운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도 업힐 구간을 만나면 잠시나마 멘탈이 털리곤 합니다.
그러다가 다운힐에서는 휴식과 함께 업힐로 힘들었던 몸을 잠시 힐링시켜주죠.
자전거는 하체 중심의 운동이라면, 러닝은 그야말로 전신운동입니다. 그렇다 보니 부상 가능성이 높아서 주의해야 합니다.
"가성비 갑 '이 운동', 10분만 하면 살 빠지고 심장,뇌 강화"
헬스조선에 게재된 기사제목은 '가성비 갑 '이 운동', 10분만 하면 살 빠지고 심장, 뇌 강화'입니다.
"운동화 한 켤레만 있으면 '종합 건강 선물 세트'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 딱 10분만 달리면 된다."
라는 재미있는 문구로 기사내용이 시작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 달리기는 심폐 기능과 하체 근력을 모두 활용하는 운동으로 소모 열량이 크다
- 달리기 소모 열량은 약 600kcal로 매우 높은 수치
- 참고로, 수영(360~500kcal), 테니스(360~480kcal), 빨리 걷기(360~420kcal)
- 여가 시간에 달리는 사람은 달리는 시간, 거리, 속도에 상관없이 달리지 않는 사람보다, 1) 심장이 건강 2)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 45% 낮음
- 정신 건강이 개선 : 행복 호르몬인 '엔도르핀' 분비, 우울증 위험 감소, 불면증 해소에 도움
또한, 10분을 달리는 게 힘들다면 2분부터 시작하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처음에는 100m를 뛰는 것도 숨이 차고 힘들었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점점 거리도 시간도 점차 늘어난다.
"잘못된 자세로 달리면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
하지만,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앞에서 얘기했듯 전신을 사용하는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기사내용을 보면,
- 잘못된 자세는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
- 무릎, 족부 질환 등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스트레칭 필수
- 시선은 앞을 보고, 팔과 어깨는 긴장을 푼 채 자연스럽게
- 발뒤꿈치나 발 중앙으로 착지. 발가락까지 앞으로 구르는 자세가 안전
- 평소 관절이 약하다면 보호대 착용 또는 테이핑을 하는 게 안전
- 심박수를 높이면 안되는 심혈관 질환자나 이미 무릎, 족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무리해서 달리는 것 삼가
일반인으로서 달리는 목적은 단 하나, 바로 '건강'이죠.
너무 욕심을 내거나 무리하지 않게 본인의 컨디션과 신체적 조건을 감안해서 달려야 하겠습니다.
경험상 부상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철저한 준비운동인 것 같습니다.
가성비 甲 ‘이 운동’, 10분만 하면 살 빠지고 심장·뇌 강화
운동화 한 켤레만 있으면 '종합 건강 선물 세트'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 딱 10분만 달리면 된다. 달리기는 심폐 기능과 하체 근력을 모두 활용하는 운동으로, 소모 열량이 크다. 시간당 소모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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