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서 겨울철 난방비를 아끼는 꿀팁 5가지를 알려주었습니다.
저희 집의 경우도 최근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4인 가족이 사는 30평대 공동주택인데
50만 원 정도의 관리비가 나왔더라고요.
내역을 살펴보니 난방비가 한몫 차지했더군요. 평소와 그다지 사용법이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은데
이 폭탄을 맞게 되니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래의 한국부동산원에서 알려주는 꿀팁 참고하셔서 저처럼 관리비 폭탄 맞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 꿀팁 1.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유지하기
- 꿀팁 2. 보일러 외출 모드 적절하게 이용하기
- 꿀팁 3. 보일러 가동 시 가습기 함께 사용하기
- 꿀팁 4. 온수 설정과 수도꼭지 방향 확인하기
- 꿀팁 5. 온수 설정과 수도꼭지 방향 확인하기
- 난방비 절약의 첫걸음은 실내 온도와 습도 관리
- 실내 온도는 18~20도 유지가 가장 이상적
- 습도는 40~60% 유지하면 체감온도가 높아져 같은 온도에서도 월씬 따뜻
- 집을 비울 때 보일러를 끄면 다시 가동 시 더 많은 에너지 소모
- 보일러를 '외출모드'를 활용해 일정한 온도 유지가 훨씬 효율적
- 장기간 집을 비울 때도 '외출 모드' 또는 '저온 설정'으로 최소한의 난방을 유지하면, 에너지를 아끼고 보일러 배관동파도 예방 가능
- 보일러로만 난방 시 공기 건조해져 열효율 떨어질 수 있어 가습기 함께 사용필요
- 습도가 적절히 높아지면 온기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난방 효율 극대화
- 가습기 없다면, 물을 끓이거나 젖은 빨래 널기도 좋음
- 물 온도를 40~50도로 맞추거나 보일러 설정을 저~중으로 설정
- 온수 사용 후 수도꼭지를 온수 방향으로 두면 보일러 계속 가동되어 불필요한 공회전 발생
- 물을 사용한 뒤에는 냉수 쪽으로 방향을 돌려놓는 것이 좋음
- 실내에서 옷을 한 겹만 더 입어도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 가능
- 내복, 카디건, 수면양말 같은 옷을 착용 시 체감 온도 최대 2.5도까지 올라감
- 집은 물론 직장, 학교에서도 간편하게 입거나 덮을 수 있는 옷을 활용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
[출처 : 한국부동산원]
어떤가요? 도움이 좀 되셨나요?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아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오늘부터 당장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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