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정보] '빵집투어' 대전역 이용객 수서·용산역 보다 많아...국토부 발표

대전역 이용객 수서,용산역보다 많아 [출처 : 국토교통부]

 

'빵집투어 대전역 이용객 수서, 용산역 보다 많아... 국민 1인당 고속철 2.2회 승차'

국토교통부에서 재미있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해서 함께 내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최근 SBS '생활의 달인'에서 빵을 주제로 한 달인들을 찾아다니며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최고의 빵 달인을

찾는 방송을 보고 빵돌이인 저의 눈길을 사로잡았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지역으로 대전이 나오기도 했었는데 저는 잘 몰랐지만 대전이 빵으로 유명한 지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부기관인 국토교통부에서 '빵집투어 대전역 이용객 수서, 용산역 보다 많아... 국민 1인당 고속철 2.2회 승차'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국민의 대표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 코로나 이전 실적 완전 회복!"

• ’24년 고속철도 연간 이용객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1억 1,658만 명을 기록, 국민의 대표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음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간선철도(고속 및 일반)가 1억 7,149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전년 대비 4.9% 증가
• ’19년 1억 6,350만 명을 뛰어넘어 코로나-19 이전 실적을 완전히 회복(`23년 1억 6,311만 명)

구분	'19년	'20년	'21년	'22년	'23년	'24
합계	163	102	113	146	163	171
고속(소계)	95	61	70	95	110	116
KTX	71	44	50	71	84	90
SRT	24	17	20	24	26	26
일반(새마을 등)	68	41	43	51	53	55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이용객 '24년 KTX 9천만 명"

• ’24년 고속철도는 KTX 90백만 명(일 24.6만 명), SRT 26백만 명(일 7.3만 명)을 수송, 전체 116백만 명으로 집계
• 고속철도 이용률 112%(KTX 106.8%, SRT 134%), 승차율 67.1%(KTX 64.5%, SRT 78.1%)
• (이용률) 이용인원/좌석수, (승차율) ∑이용인원×이동거리/좌석수×전체거리
•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적으로 개통 중인 고속철도 노선과 지난해 우리 기술로 새롭게 도입된 320km/h급 KTX-청룡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 최근 서해선(홍성~서화성),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중앙선(안동~영천), 동해선(포항~삼척) 등 4개 준고속 노선이 개통하며, 그간 경부·호남선 중심의 노선축을 다양화
• 동력 분산식(EMU)인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은 대한민국을 더 빠르게 연결(서울-부산 2시간 10분대)
• ’24년 일반철도 수송 인원은 55백만 명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나, 코로나 이전인 ’19년의 68백만 명에 비해 여전히 감소한 수준
• 국내 간선철도 이용이 일반열차에서 고속열차로 전환된 경향을 보여줌
• 일반열차 이용현황을 보면 새마을호(ITX-마음 포함)는 18백만 명, 무궁화호는 37백만 명을 수송
• 대부분 역을 정차하는 무궁화호 이용 비중이 높음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열차도 0.7백만 명이 이용
• 최다 이용 노선은 경부선으로 총 85.6백만 명이 이용 : 이중 고속열차(KTX, SRT)는 60.4백만 명, 일반열차(새마을, 무궁화 등)는 25.2백만 명을 수송
• 이용률은 138.6%, 승차율은 68.5% 수준
• 최다 이용역은 서울역으로 42.3백만 명이 이용, 동대구역(24.4백만 명), 부산역(23.2백만 명), 대전역(22.1백만 명), 수서역(16백만 명) 순
• 이외에도, 용산역(14.9백만 명), 광명역(12.6백만 명), 천안아산역(12.2백만 명), 수원역(12백만 명), 오송역(11.8백만 명) 등이 많은 승객이 이용한 역으로 집계

 

"열차 할인 제도"

• 국민의 일상적 교통수단의 역할에 더해 최근 우리 사회의 큰 문제인 저출산 극복을 지원하고자 다자녀 가구, 임산부에 대한 철도 혜택도 확대
• 전반적인 할인 혜택 확대에 따라 다자녀 가구와 임산부 이용객도 각각 60~70% 대폭 증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철도 운임 할인 제도

➊ 다자녀 가구 할인 제도 (`15.11월 시행)​ ▶ (개요)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을 위해 2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고속열차(KTX·SRT)      운임 할인(어른) 제공   * 2자녀(25세 미만) 이상인 가정이 고속열차를 3명 이상 이용 시 운임 할인 ▶ (할인확대) 대상 열차(`24.7) : 승차율 75% 이하 고속열차 → 모든 고속열차 적용     할인폭(`24.5) : 열차 운임(어른) 30% → 3자녀 ↑ 50%, 2자녀 30% ​ ➋ 임산부 할인 제도 (`15.12월 시행) ▶ (개요) 출산 장려 정책에 따라 임산부에게 특실 및 일반실 할인 제공   * 임신기간과 출산일로부터 +1년까지 혜택 제공 ▶ (할인 확대) 대상 열차(`24.7) : 승차율 75% 이하 고속열차 → 모든 열차 적용     할인방법(`24.10) : 특실탑승(일반실 운임) → 특실탑승 or 일반실 40% 할인

 

 

"향후 철도운영 주요 계획"

• KTX는 ’04년 최초 2개 노선, 20개 역에서 ’25년에는 9개 노선, 77개 역으로 전국을 연결 예정
• 서해선과 동해선 구간에도 ITX-마음을 비롯해 KTX-이음을 투입하며, 중앙선에서도 KTX-이음 운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 또한, 소멸위기를 겪는 지방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사랑 철도여행*’ 참여지역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
• 임산부 전용 KTX 좌석(’25.하반기)을 새롭게 도입하며 편의성을 높일 계획
• * 열차, 숙박, 렌터카 등 통합 할인(최대 56%)을 제공하고, 지정열차를 이용한 후에 관광지 인증 시 50% 할인쿠폰 지급(일부지역) 등 상품 운영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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