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3 [러닝스토리] 여의도 밤섬 마라톤대회 참가하다 "첫 10km에 도전하다!"지난 10월 5일 YTN서울투어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데뷔를 한 이후 두 번째 도전으로여의도 밤섬 마라톤대회를 참가하게 되었습니다.장소는 YTN대회때와 동일하게 상암월드컵공원이었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하기 전인 11월 2일에는 '마약퇴치기념 걷기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상암월드컵공원 ㅎ 2개월 동안 참가한 세 번의 대회가 모두 같은 장소네요.제가 참가한 10km 코스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앞서 참가했던 마약퇴치기념 걷기 대회와 거의 유사한 코스였습니다.온전히 한바퀴를 돌면 10km가 안되어서인지 일부 구간은 중복해서 뛰어야 했습니다.처음에 러닝을 시작할 때는 허리통증을 이유로 각오가 그다지 거창하진 않았습니다.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ㅎ "힘들.. 2024. 11. 27. [GOOD정보] 동절기 대비 자동차 안전 챙기기~! 오늘 서울에는 엄청난 양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첫눈이라고 하는데 어찌 됐든 직장인이다 보니 마냥 낭만적이지 만은 않습니다.특히나 차량을 운전해야 하는 경우에는 낭만은 커녕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 일수도 있죠.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에서 동절기를 대비한 자동차 안전을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아는 내용이라고 대충 보지 마시고, 꼼꼼히 챙겨 보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결빙 교통사고의 76%가 12월~1월에 발생"지난해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최근 5년간 결빙 교통사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결빙 교통사고의 76%가 12월~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결빙이 아닌 도로에 비해, 치사율은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 기.. 2024. 11. 27. [러닝 정보] 2025 새해 일출런으로 달려가는 한해만들자 "새해부터 GO GO GO~!"하루 하루가 쏜살 같이 흘러가는 듯합니다.아직 2024년 한달이상 남았는데 벌써 2025년 러닝 일정에 눈길이 가네요.그중에서도 새해 첫날부터 달려보자는 듯 2025년 1월 1일 새해 첫 경기가 있습니다.이 경기에 참가하는 분들은 정말 부지런하고 건강한 2025년에 대한 각오가 남다른 분임에 틀림없습니다.2024년이 저무는게 아쉬워 쉽게 잠 못 드는 밤을 보내셨을 수도 있는데새해 아침부터 거센 추위를 무릎쓰고 러닝대회에 참가했다? 보통분 아닌 거 확실합니다.ㅎ저부터 대답하자면..."참가 불가!"아마도 아니 당연히 전날밤 송구영신예배로 새벽에 잠이 들것이 뻔하기 때문이죠. "새해 일출런! 대회 개요"아침 9시에 출발하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적어도 1시간 전에는 도착해서 .. 2024. 11. 25. [러닝스토리]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 참가 "2024 마약퇴치기원 걷기 대회"초보 러너로써 러닝에 관심을 보이고 있던 요즘의 어느 날, 개인적으로는 다소 생소하면서도 특이한 대회가 있었습니다.바로 글제목에 있는 [2024 마약퇴치기원 걷기 대회]였습니다.대회 현장에서는 몇몇 부스를 통해 각종 마약의 종류와 어떤 식으로 우리 생활에 침투되어 오는지에 대한 샘플과 여러 가지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과자 등 우리 실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먹거리를 위장해서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마약을 접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새삼 섬뜩했습니다....ㅠ "참가비 무료인데 기념품을 주네~ㅎ"걷기 대회의 규정은 별것 없었습니다.총 거리 7km의 정해진 코스를 걸어서 완주만 하면 되는 겁니다. 뭐 급하면 뛴다고 뭐라 하진 않습니다.ㅋo 참가비 : 무료o 기.. 2024. 11. 25. [러닝스토리] 생애 첫 마라톤대회 출전하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게~"잘못된 운동법으로 종아리에 부상을 입은 후 다시 한번 각종 영상도 찾아보면서저의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스스로 내린 결론은, '자연스럽게' 그리고 '편안하게'였습니다.그동안 잘못된 미드풋 동작으로 그야말로 부자연스러웠고(어색한 동작),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의식은 하되 최대한 스스로 편안하고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수준으로 다시 리셋했습니다.훨씬 좋더라고요. 진작에 이렇게 할걸~ㅎ그런 후의 효과는 자신감도 붙었고, 이제는 같은 이유로 부상을 당하지 않을 것 같다는 안정감이었습니다. "YTN 서울투어 마라톤대회 참가하다!"그러던 중, 아내가 보내온 메시지..."우리 마라톤대회 나가볼까?"였습니다.순간.... 마라톤??? 내가 할 수 있을까? 였는데..... 2024. 11. 22. [러닝스토리] 잘못된 자세, 결국 부상을 입다! 그렇게 시작된 러닝! 조심조심 살살살..... 솔직히 좀 겁이 났습니다.이러다가 괜히 허리병 키워서 더 않좋아지는건 아닌지... 쫄보...ㅋ아니나 다를까 100m 정도 뛰니 허리가 아프고 종아리가 당겨서 계속 달릴 수가 없었습니다.허리를 뒤를 제쳤다가 펴기를 몇 번 하고 다시 살금살금 이건 뭐 뛴다기보다는 조금 빠른 걸음 수준... 어차피 그렇게 하기로 한 거니 실망스럽진 않았습니다."욕심 없이 시작된 러닝도전!"그런데 참 이상했습니다.고작 그 정도 수준으로 누가 보면 걷는 건지 뛰는 건지 모르는 정도였는데 왠지 기분은 좋았습니다.그런 제 모습이 싫지만은 않았습니다.그 이후로 시간이 날 때마다 아내와 함께 뛰었습니다.아니 저는 걷뛰걷뛰(걷고 뛰고 걷고 뛰고)가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나도 코치가 필요해.. 2024. 11. 18.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반응형